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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맛집

[이호해수욕장] 이호 테우해변 우결에 나온 목마등대 지난 주 토요일.. 집에서 뒹굴뒹굴 대다가 '우리 결혼했어요' 를 봤습니다.. ^^ 평소 TV를 잘 보지 않았던터라 요새 누가 어떤커플로 나오는지 잘 모르고 하길래 그냥 봤는데.. '유이' 와 '박재정' 커플이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떠나는 미션을 하네요.. 뭐 그런가 보다 하고 보던 도중.. 아주 익숙한 해변이 나왔습니다.. ^^ 그것은 바로 이장면!! 네.. 바로 이호 테우해변(옛, 이호해수욕장입니다) 이었습니다.. 비행기 안에서 제주공항에 착륙할때부터 이호 테우해변의 마스코트인 목마등대(?) 쌍둥이말 등대(?) 암튼... 말모양의 등대가 보여지는데요.. 오늘은 이 이호테우해변에 있는 트로이목마를 소개할까 합니다 ^^ 밤에 해안도로에서 도두를 거쳐 이호로 들어서게되면 이렇게 빨갛고 하얀 말 두마리가 광채.. 더보기
2009 제주국제관악제 시가 퍼레이드 지난 8월 12일부터 막이 오른 제주국제관악제..^^ 올해는 궂은 여름날씨때문인지.. 예전만큼 홍보가 되지 않는듯 하여 안타까운 행사입니다만.. 그래도 시가퍼레이드니까 한번 구경겸 다녀와 봤습니다..^^ 제주국제관악제란? 섬, 그 바람의 울림!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매년 8월 제주에서 개최되는 국제적인 관악 페스티벌입니다. 국제적 행사인 만큼 장소도 다양하고 참가팀도 다양한데요 올해는 해외 8개국 14팀, 국내 19팀이 참여했구요, 초청관악인도 8개국 16명을 초청했습니다. - 제주국제관악제 공식 홈페이지 http://www.jiwef.org 참고 시가 퍼레이드는 8월 15일 오후 6시 30분부터 제주 시청부터 탑동 해변공연장까지 이어졌는데요.. 그렇다면 시작 사진을 보도록 할게요 ^^ 선두에 기가 나오.. 더보기
[제주도무료숙박] 등대펜션, 제주 사라봉등대(산지등대)에서 무료로 하루 숙박 어떠세요? 펜션은 아니지만.. ^^ 제주시의 제주항에는 밤새 불을 밝혀 배들이 무사히 항구로 찾아올수 있게끔 안내를 해주는 하얀 등대가 하나 있습니다. 그 등대가 사라봉등대(본 명칭은 산지등대입니다) 입니다.. ^^ 이곳에 올라가면 제주항부터 시작해서 멀리 용담 해안도로까지 한눈에 보이는데요.. 여기선 배들을 친절하게 안내해 주는 역할 뿐만 아니라 이곳을 찾아주는 관광객들에게 무료 숙박을 제공해 주기도 한답니다. 등대에 가까이 올라가면 이와같이 처음 딱 펼쳐지는 모습이 부두의 모습인데요.. 지금 보시는부분은 제주항 제 5부두입니다. 멀리 해경의 경비함과 국제 크루즈선으로 추측되는 커다란 배.. 그리고 해군의 상륙함(LST)와 그걸 미는 터그보트가 보이네요 부산 국제항만큼은 아니지만.. 제주도 나름 국제항만으로 다양.. 더보기
한라산 백록담의 사랑이야기 - 사랑, 기억하고 있습니까? 한라산에 다녀온지 몇일이 지났는데도 아직 몸이 뻐근하네요 ^^;; 이 저질 체력은 시간이 갈수록 더 저질이 되는거 같습니다. 다만, 제 마음 만큼은 저질이 아닌 순수하기만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져보는데요~ 오늘은 지난번 포스팅한 악천후 속 제주 한라산국립공원 성판악 코스 정복기에서 소개 드리지 못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제목처럼 한라산에 얽힌 사랑이야기입니다. 아름다운 사랑이야기가 있는 곳, 한라산 백록담 흔히들 한라산 정상에 있는 '백록담'의 이름이 왜 '백록담'인지 물어보면 하얀 사슴이 와서 물을 마셨다 하여 '백록담'이라고 알고계신데요 그 안에 흔히 알지 못하고 계시는 아름다운 사랑이야기가 있습니다. 한라산 정상에 있는 연못에는 선녀들이 내려와 노니는 곳이었다고 합니다. 어느날 한 선녀가 내.. 더보기
[한라산 백록담 만수] 악천후 속 제주 한라산국립공원 성판악 코스 정복기 2009년 8월 5일 한라산 백록담 만수가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는 소식에 제주에 살면서도 흔히 볼 수 없는 광경을 목격하러 연차를 내어 한라산으로 향했습니다. 백록담을 보기위해 제가 선택한 코스는 가장 무난한 '성판악코스'였는데요, 성판악 코스로 한라산 백록담까지 가기 위해서는 13시가 되기전에 진달래밭 대피소를 통과해야 되기 때문에 출근하던 시간보다 오히려 일찍 일어나 준비를 하게 되었습니다. 한라산 등반이 정상까지 대략 8시간정도 걸리기 때문에 미리 준비해둔 작은 생수 3통과 초코바 2개를 챙겨들고 오전 8시 문 밖을 나섰습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추적추적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제가 사는 곳(제주시 노형동)에서 성판악 입구까지 자가용으로 30분정도면 갈 수 있는 거리인데 제주대학교를 지나면.. 더보기
'태양을 삼켜라' 제주 촬영지를 찾아서.... 주중 수,목 10시만 되면 TV앞에 앉아서 SBS드라마 '태양을 삼켜라'(일명 태삼)을 시청을 한다. 드라마를 보고있다면 제주도에서 관한 내용이라서 제주도의 많은 촬영장소들을 볼수있다. 그래서 한번 태삼촬영지를 찾아가 보기로 하였다. 1. 장민호의 저택 맨먼저 찾아간 곳은 장민호(전광렬)의 저택을 찾아가 보았다. 드라마를 보면 유럽식으로 지어진 저택을 볼수있는데.... 저곳이 어딘인가 참 궁금해 하면서 인터넷을 뒤져가며 찾아가 보았다. 제주도 서귀포시 위미리에 위치해 있는 태삼 대저택은 제작비만 40억이 들었다고한다. 아직 드라마가 촬영중인지 현재 들어갈수 없게 되어있다. 길에 세워진 세트장 표지판. 아직 안에 들어갈수 없어서 도로위에서 전광렬저택을 볼수있다. 단 차들이 많이 지나가기때문에 사진을 찍고 .. 더보기
협재 해수욕장에서 바라본 비양도 6월 초, 반차를 쓰고 협재해수욕장을 다녀왔다~ 물이 빠졌을때라 그런가? 비양도가 손에 닿을듯이 가깝게 느껴졌던 날이었다. 아..평화로움 그 자체...^-^ 섬속의 섬 "비양도" 이 섬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곳은, 역시 협재해수욕장과 금릉해수욕장이 최고인 것 같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