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12.05.10 제주 와인바, 분위기 있고 저렴한 와인Bar 라비(lavie)
  2. 2010.03.08 화이트데이, 여심을 사로잡는 이야기가 있는 와인
  3. 2009.11.04 우표수집부터 DSLR로 사진찍기까지, 취미 생활의 변천사 (2)
  4. 2009.09.17 [프랑스 와인] 아름다워서 더욱 슬픈 와인의 여왕, 브루고뉴 피노누아 그랑에세죠 (4)
  5. 2009.08.15 [와인가격] 제주 와인 할인 정보 - 절호의 세일 찬스!! 원가 이하 판매 정보!! (3)

제주 와인바, 분위기 있고 저렴한 와인Bar 라비(lavie)

제주 와인바 시청 라비, 좋은 분위기에서 저렴하게 와인 즐기기 좋은 곳~ 


제주시청 근처에 위치한 와인바 라비에 다녀왔습니다~ 

와인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다녀온 라비는 '인생'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공간으로 

와인을 위주로 칵테일 등도 하고 있어 여성분들이 많이 찾는 분위기 좋은 공간이었답니다~ 



시청 라비 간판~



라비 내부모습입니다 :) 

사진으론 좀 복잡해 보입니다만;; 고급스러운 소품들이 잘 어우러져 있답니다~ 



한쪽 벽에 위치한 와인셀러~ 

제주의 경우 와인 즐기시는 분들이 꽤 있지만 와인문화가 호텔 위주로 발전해서 

제대로 갖추고 있는 일반 와인바는 드문 편입니다;; 


와인소비 규모로는 국내 2~3위 안에 든다고 하는데 불편한 진실이죠 ㅠㅠ 

무튼 와인바 라비에는 꽤 충실하게 와인이 구비되어 있고 관리도 잘 되고 있더군요~ 


저희 같은 와인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축복과도 같은 공간!



이런 공간이 있다는 것에 감탄만 하고 있을 수 없으니 바로 주문 ㄱㄱ! 

라비의 경우 메뉴가 2개로 나뉩니다~ 

와인리스트와 그 외 식사 등이 있는 메뉴로 구성되어 있구요~


여기서 중요한 것은 바로!!! 

와인 한병을 주문하고 추가로 5,000원만 더 내시면 안주 2개가 같이 나옵니다!!! 

(-ㅁ- 이래서 이거 남겠나 싶기도 하고 대충 나오겠거니 했는데 나중에 나온 안주를 보고는 감탄 +ㅁ+)


그래서 저희는 평소 어떤 빈티지든 실패하지 않는 살트람 쉬라즈와 안주 2가지를 주문했습니다~

와인가격 자체는 전반적으로 적당한 편입니다~ 비싸지도 않고 그렇다고 저렴하지도 않네요~



저희가 주문한 살트람 쉬라즈 :)

가격이 7만원대였던것으로 기억합니다 ^^;; 마시는데만 관심 많은 1인 ㄷㄷㄷ;


그리고 함께 주문한 안주 2가지가 나왔습니다~ 



생 모짜렐라 치즈~ 카프레제 샐러드 :)



소세지 안주 :)



위에 사진이 저희가 주문한 안주!! 

이 2가지가 무려 5,000원 밖에 하지 않는다는건 정말 대단하단 말 밖에 ㅎㅎ; 

주인장님이야 손해가 아니겠는가 싶지만 저희는 마냥 좋네요 ㅎ


카프레제 샐러드야 생모짜렐라 치즈와 토마토의 궁합이 좋기에 굿!! 

소세지 안주의 경우 매콤하면서 스모키함도 느껴지고 아주 맛있었답니다~ 


저희가 주문한 쉬라즈 품종의 스파이시함과도 잘 어울리네요^^



이날 저희는 주문한 와인 외에도 2병을 추가로 가지고 갔답니다~ 

와인바에서 판매하는 와인 외에 손님이 가지고간 와인을 마시게 되면 의례 콜키지 차지라는 추가요금을 받습니다~


일종의 자리세 또는 글라스 대여료라고 보시면 될텐데요~ 

보통 병당 1만원이상 받는게 일반적입니다 ㅎ 


그래서 저희도 콜키지 차지로 와인 2병을 더 마시려 했는데 

훈남 사장님께서 배려해주셔서 그냥 마실수 있었답니다~


음식맛도 좋고 와인도 잘 갖춰져 있고 서비스까지 아주 좋은 곳 라비!!



가지고간 와인 중 하나는 스파클링 와인이라 온도가 중요한데 

이렇게 아이스버캣까지 챙겨주시는 센스! 


사실 시청 라비 역시 콜키지 차지 서비스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특별히 라비에서 와인을 주문할 경우에는 따로 콜키지를 받지 않는다고 하네요~ 


혹시나 꼭 마시고 싶은 와인이 있어 가지고 갈 경우에는 

3만원의 콜키지 차지가 있구요 그 비용에서 안주 포함하여 잘 챙겨주신다고 합니다~ 


다른 곳은 자리와 글라스 대여만으로 1만원 이상을 받는데 안주까지 챙겨주신다니 이 역시 착한 가격인듯 합니다 ㅎㅎ



먹다보니 출출해 시킨 크림 파스타~ 

저희 일행 중에 한분은 제주에서 맛본 파스타 중 가장 맛있었다는 평까지 해주셨답니다~


제가 맛보기에도 아주 맛있었습니다 ^^





 


제주 시청 라비는 유독 여자 손님이 많았구요 간혹 커플 분들이 섞여 있더군요~ 

한쪽에는 Bar가 마련되어 칵테일 등도 마실수 있게되어 있습니다~ 


이곳 사장님이 칵테일 바 '비파비'도 함께 운영하고 계셔서 칵테일도 괜찮다고 하네요~ 





좋은 분위기에서 와인과 함께 식사까지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와인바 라비였습니다~


라비(lavie)

제주시청 나뚜르 사거리에서 바다 방향, 그 다음 사거리 나오기 몇미터 전 오른쪽 2층에 위치

제주시 이도2동 1768-33

064-722-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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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데이, 여심을 사로잡는 이야기가 있는 와인

여성의 마음을 녹이는 이야기가 있는 와인 샤또 깔롱 세귀르, 빌라엠 무스까델

사람들마다 자신만의 숨겨둔.. 고이 간직한 이야기가 있듯
와인들 또한 그 와인만의 특별한 이야기를 품안에 고이 간직하고 있습니다.

이제 곧 많은 솔로부대들을 힘들게할.. 아니 많은 연인들이 사랑을 확인할 화이트데이를 맞아
많은 연인들과 예비 연인들의 만남을 더욱 설레게 해줄 아름다운 이야기가 있는 와인 두가지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Chateau Calon-Segur (샤또 깔롱 세귀르)


"내가 와인을 만드는 곳은 라투르와 라피트지만 내마음은 항상 깔롱에 있다"

우선 이 와인은 에티켓(라벨)만 보더라도 왜 이 와인을 화이트데이에 맞는 와인으로 추천하는지 감이 파~악하고 오실겁니다^^
와인 에티켓 중 특이하게도 하트 모양이 세겨져 있는데요 이 와인에게는 이런 사연이 있다고 하네요~

17세기 말, 와인의 왕자 혹은 포도의 왕자라고 불리워지던 세귀르 후작은 당대의(현재 또한) 프랑스 보르도 지방에서 가장
훌륭한 와인을 생산하는 샤또 라피드, 샤또 라뚜르 등을 소유하고 있었다.

샤또 라피드, 샤또 라뚜르에서 생산된 동명의 와인은 1855년 그랑크뤼 1등급으로 선정이 된 가장 최상급의 와인을 생산하는 곳이었지만 깔롱을 소유하게 된 세귀르 후작은 유독 깔롱에 강한 애착을 보였다고 한다.

"내가 샤또 라피드와 샤또 라뚜르에서 와인을 만들지만 내 마음은 언제나 깔롱에 있다" 라는 말을 남겼고 이후
후손들이 세귀르 후작의 깔롱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담아 라벨에 하트 모양을 새기면서 유명해졌다.

또한 샤또 깔롱 세귀르는 초콜릿 향이 가득하여 일본에서는 발렌타인데이에 연인들이 함께 마시는 와인으로 유명하다.

어떤가요? 조금 낭만적인가요? 사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샤또 깔롱 세귀르는 화이트데이보다는 발렌타인데이에 더욱 어울리는 와인입니다만 종종 감사의 마음을 전하거나 사랑의 마음을 전할 때 많이 선물로 주고받는 와인으로 화이트데이에도 뜻 깊은 선물이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2009년 깔롱 세귀르 2000년 빈티지를 시음할 기회가 있었는데 달콤한 초콜릿 보다는 다크 초콜릿에 가까운 향을 가득 머금고 있더군요~ 그때는 디캔팅이 조금 덜 된 상태에서 급하게 마시게 되어 충분히 즐기질 못해서 다시 한번 마셔보고 싶은 와인 중 하나 입니다~

허나 3등급 와인답게 가격이 조금 고가네요 ^^;; 2001년 빈티지 세일가가 23만원 정도합니다 ㅎ
하지만 여유가 되신다면 결코 후회하지 않을 선택이 될듯 싶네요~


Villa M muscatel (빌라엠 무스까델)


" 가식의 가면을 벗어버리고 사랑과 우정과 희망을 이야기 하자!"

아마 와인에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계신 분이라면 대부분 아실것 같은 와인입니다~ 너무나도 유명한 작업용(-_-;;?)와인이며 대한민국 여성들이 가장 좋아한다는 그 와인!! 바로 빌라엠 무스까델입니다~

너무나도 유명한 와인이기 때문에 따로 소개해 드릴 필요가 없을 정도인데요 ^^; 그럼에도 따로 소개해 드리는 이유는 이 와인을 마시면서 자세히 보시지 않았으면 모르는 곳에 다음과 같은 글귀가 적혀 있습니다.

" 이 와인 한잔과 함께, 인간에게 씌워진 모든 가식의 가면을 벗어버리고 사랑과 우정과 희망을 이야기 하자!"



빌라엠에 빨간색으로 봉인지(?)처럼 붙어 있는 곳을 보시면 왼쪽에 가면과 같은 모양이 새겨져 있습니다. 처음엔 그냥 여인의 얼굴이겠거니 생각을 했었는데 와인병 뒷부분에 적힌 설명을 보니 가면 모양이였더군요~

이 와인은 술을 잘 못드시는 분들 또한 음료수처럼 편하게 마실 수 있는 와인이라 특히나 여성분들께 인기가 높고 좋은날 은근히 분위기 내기에 아주 좋습니다~ 거기다 위에 적힌 문구를 읽어주며 그날 만큼은 가식을 벗고 서로의 마음을 솔직하게 이야기 하자는 의미로 자꾸 튕기시는(?) 분에게 분위기를 만들어가면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

빌라엠의 맛은 풋사과 맛.. 음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데X소다 사과맛과 비슷한 맛이 납니다~ ㅋ;
대중적인 와인이라 구하기도 쉽고 3~4만원대라 부담도 덜합니다~ 다만 와안바에서는 7~8만원에 판매되고 있으니 주의 하시길..


이렇게 두가지 와인을 소개해드렸는데 ..

이렇게 두가지 종류의 와인을 소개해 드렸는데 조금이나마 특별한 날, 특별한 의미를 줄 수 있는 와인들로 소개를 드렸구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어떤 선물이든 진실한 마음을 담아서 주는 선물이겠죠?

그래서 저는 막대사탕 하나에 온 마음을 가득담아..(응?!) 이래서 제가 여자친구가 없는가 봅니다 ㅠㅠ
여러분들은 다가오는 좋은날 꼭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추천은 알콜릭도 춤추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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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표수집부터 DSLR로 사진찍기까지, 취미 생활의 변천사

어릴적 가장 먼저 시작했던 취미생활 부터 막강 지름신 취미까지..

요즘 많지는 않지만 또 적지도 않게 (응?!) 주5일제를 시행하는 회사도 많아지고 주변에 즐길거리들이 많이 늘어나면서 온ㆍ오프라인 동호회들을 통해 수많은 취미생활들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저도 현재 활동하고 있는 동호회가 서너개 되는듯 한데요 참 아쉬운건 어릴적부터 꾸준히 해온 취미생활이 없는 것 같네요 ^^;;
그렇다면 저의 취미생활 변천사는 어떨까요?


초딩시절

초등학교(1990년대 초반) 시절 제가 자란 곳은 제주의 조그만 마을이었기 때문에 별다른 시설이나 즐길만한 것이 없었습니다. 그 당시는 컴퓨터가 있는 집도 거의 없었기 때문에 가끔 컴퓨터가 있는 친구집에 가서 고인돌을 하거나 학교 컴퓨터실에서 선생님 몰래 페르시아 왕자를 했던 기억이 있네요 ^^;;


하지만 그래도 그 당시 뭐니뭐니 해도 가장 인기가 있었던건 축구였죠~ 94년 미국월드컵의 인기로 주말이면 아침부터 저녁까지 축구를 했드랬죠~ 그 당시 저는 서정원 선수와 홍명보 선수를 가장 좋아했었습니다^^ 그 당시에 치토*라는 과자에서 월드컵 선수들 스티커를 넣어서 팔았었는데 그걸 모으려고 과자를 엄청 사먹었던 기억도 나네요~


딱히 즐길게 없었던 그 시절에는 공 하나만 있으면 즐길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중딩시절

중학교 시절에는 저희 집에도 컴퓨터가 생겨났습니다 +_+ 지금은 그 위상이 많이 달라졌지만 그 당시에는 학교나 공공기관에만 납품되던 저렴한 AM*컴퓨터였습니다~ 그래도 갖출건 다 갖췄었고 왠만한 게임은 다 할 수 있었기 때문에 문제가 없었죠~
윈도우95를 사용했었는데 그 당시에만 해도 도스용 게임들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M에서 많은 게임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중에서도 최고는 역시 워크래프트2였죠~!! 게임CD를 살 엄두를 내지 못하던 시절이라 친구를 통해 어둠의 경로를 통해 플로피디스켓 40여장으로 압축된 파일을 열심히 복사하다가 중간에 디스켓 하나가 오류가 나서 눈물을 흘리면 친구집을 뛰어다녔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ㄷㄷㄷ; 당시 친구 집이 옆 마을이었기 때문에 걸어서 왕복 1시간거리였거든요 ㅠㅠ


집에서는 게임을 취미로 즐겼다면 학교에서는 그 당시 제주도에서(우리 동네만?) 열풍이었던 우표수집에 열을 올렸습니다!! 집에서도 게임은 못하게 하셨지만 우표수집은 건전하다고(?!) 우체국에 새롭게 나오는 우표가 있으면 시트와 전지를 알아서 집으로 보내주도록 재정적인 지원도 해주셨었죠~ 그것만으로는 모자랐던터라 용돈을 털어가며 친구들에게 희귀한 우표를 사들이고 부모님께 이런저런 핑계를 대서 용돈을 받아 우표에 탕진하기도 했었죠 ;; 그 당시 희귀한 우표의 시트 하나 값은 상상을 초월했었습니다~ 5~10만원짜리도 있었으니까요 ;; 지금은 다 어디로 갔는지 찾을 수 없지만 청소하다가라도 나오면 대박하나 건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_-;;



고딩시절

고등학교 시절은 그야말로 문화의 르네상스 시절이었습니다!!
지난번 포스팅한 일본음반 수집, 애니메이션 수집.. 그리고 PC방의 본격적인 보급과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가 엄청난 인기를 얻으면서 게임방으로 출퇴근 했던 기억이 있네요~

당시 애니메이션은 대부분 일본 애니였는데 그 중에서도 미야자키하야오의 애니를 무척 좋아했었습니다. 특히 모노노케히메(원령공주)는 지금도 최고의 작품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그리고 그 후에는 카우보이 비밥에 열광을 했었죠(성인애니 쿨럭;;)~


일본 음반에 대해서는 이미 한번 포스팅을 했으니 생략하도록 하구요 당시 PC방에서 스타크래프트2가 엄청난 인기를 얻어 게임방 자리 잡기가 힘들정도였답니다~ 학교에서도 스타2의 실력이 출중한 애들이 대우를 받는 상황이었는데 저는 당시 틈새시장을 노려 레인보우식스의 최강자가 되었었죠~ 제 주변에는 견줄만한 실력이 없어 MSN인터넷 게이밍존에 들어갔다 엄청 깨지고 말았던 아픈 기억이 있네요 ㅠㅠ (물론 저는 인프라가 좋지 않은 게임방의 렉 때문이라고 생각을...;;) 당시 리니지도 인기가 있었지만 레벨올리는데 흥미가 별로 없어 하지는 않았었습니다~



그럼 현재는?
(대학시절은 술만 퍼 마셨음으로 패스~)

현재는 사회생활을 위해 이것저것 발담그고 있지만 제 순수 취미는 두가지네요~ 와인과 사진인데요 둘다 돈이 만만치 않게 들어가는 취미생활을 갖게 되었네요 ^^;; 직장을 다니며 큰 여유가 있진 않지만 업무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선택한 취미생활이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투자는 제 자신을 위해 기쁜 마음으로 하고 있답니다~

하지만 두 취미 모두 지름신을 자주 영접하게 하는 터라 요즘 재정적으로 빈곤한 상태네요 -ㅠ- (에드센스 수익이라도 어케;;)
사진은 내공보다 장비빨로 승부하자는 되먹지 않은 신념과 제주의 특성상 다른 지역보다 저렴하게 열리는 각종 와인행사에 참여하며 '저렴한 행사야'라고 속으로 되네이며 참석하고.. 어느 순간 제 손에는 와인 한병이 덩그러니 들려있곤 합니다.. 브루고뉴 피노누아를 좋아하면 집안 망한다는데 발을 들여놓고 말았네요 쿨럭;;;

<참고로 로마네꽁띠는 가까이 가본적도 없고 카메라 장비 역시 제 것이 아닌 것을 밝혀드립니다-_-;;;>

지금까지 제가 지나온 취미생활들을 돌아보니 뭐 한가지 꾸준히 한건 없지만 그 시절 그 취미생활을 통해 상당히 즐거웠던 추억이 많이 남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제 자신을 위한 투자로 생각하고 수고한 제 자신에게 좋은 선물을 준다는 생각으로 즐기기 때문에 제 삶의 원동력이 되기도 하는 것 같구요~ (취미보다 여자친구를 ...ㄷㄷㄷ;;)

여러분들도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생활을 통해 삶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시고 좋은 추억들 많이 만드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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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와인] 아름다워서 더욱 슬픈 와인의 여왕, 브루고뉴 피노누아 그랑에세죠


프랑스 와인의 여왕이라고 하면 와인으로는 5대 샤토 중 하나인 샤토마고(Chateau Margaux), 품종으로는 브루고뉴의 대표적인 품종인 피노누아(pinot noir)를 들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 오늘 소개해 드릴 내용은 브루고뉴 지방의 피노누아 품종으로 만들어진 르네앙젤 그랑에세죠(Rene Engel grand-echezeaux) 입니다. 간단한 소개와 이 와인을 보면 슬퍼지는 이유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할께요^^

<그랑에세죠에요 ㅠㅠ 감격>

이 와인은 본로마네의 숨은 주인이라고 불리며 그 유명한 앙리자이에에게도 양조를 가르쳤다고 하는 르네앙젤이 생산하던 와인으로 꽃다발을 품고 있는 듯이 뿜어져 나오는 향이 인상적인 와인입니다. 부르고뉴 와인이 가지고 있는 수많은 매력을 지니고 있으며 신의 물방울의 시즈쿠가 표현한대로 브루고뉴 와인의 특징인 맑은 샘물을 마시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시즈쿠처럼 아름다운 여인이 떠오르지는 않았지만 엄청난 향기로 사람을 매료시키지만 막상 입에 넣었을 때는 달콤함과는 거리가 먼 드라이한 맛을 보여줍니다. 도드라지지 않는 산도와 탄닌도 가지고 있습니다.마치 눈을 뗄수없는 아름다움을 가진 우아한 여인에게 다가 섰을 때 달콤함 보다는 냉랭함이 먼저 다가오는 느낌이랄까요.. 하지만 결국 헤어나오지 못하고 빠져드는 공통점이 있는듯 하네요~

<그날 함께한 와인들입니다~ 다른 와인들은 그저 거들뿐...>

그런데 왜 이런 와인을 소개하는데 제목을 "아름다워서 더욱 슬픈 와인의 여왕"이라고 붙였을까요? 이유는 바로 이렇습니다.

이 와인을 생산하던 르네앙젤은 1986년 95세의 나이로 운명하게 됩니다. 그렇게 후계자로 손자 필립이 81년부터 그 계보를 잇게 되는데요 좋은 밭과 포도수확량 자제를 통해 좋은 와인을 많이 생산해내게 됩니다~

그런데 이 아름답고 우아한 와인에게 불행한 일이 닥치게 됩니다. 2005년 후계자인 필립이 심근경색으로 운명하게 된거죠..
설상가상으로 후계자마저 없었던 이 양조장은 문을 닫게 되고 보유하고 있던 밭들은 여기저기 팔리게 됩니다.
그렇게 이 와인은 2004년 이후로는 세상에 나오지 않게 되어버린 거죠..

<맑고 투명한 그랑에세죠의 모습♡>

안타깝게도 이처럼 좋은 와인이 더 이상 생산되지 않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이날 마셨던 빈티지가 바로 최후의 여왕이었던 셈이죠. 그저 이 와인이 생산되던 밭을 소유하게 된 보르도의 양조업자가 다시 한번 옛 영광을 재현해주길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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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가격] 제주 와인 할인 정보 - 절호의 세일 찬스!! 원가 이하 판매 정보!!

제주는 요즘 계속해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뜨거운 여름 햇빛이 그리워질만도 한데 저는 습한것만 빼면 선선해서 그런지 비오는 날씨가 싫지만은 않네요 ^^

여름이라 휴가도 있고 지역 특성상 관광객 분들도 많아 덩달아 매일 같이 놀러다니게 되는 것 같은데요 ㅎ 덕분에 와인을 마시는 일도 다른 계절보다 많아진 것 같네요~ 이렇게 와인 소비가 많아지고 있는 이 때!! 가뭄에 단비와도 같은 소식이 있어 많은 분들께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아무한테나 가르쳐 주지 않는 정보!! 바로 와인 파격할인세일!! 원가 또는 원가이하 대방출!! (응?!)
저희 블로그에 방문해주시는 분들께만 살포시 공개해 드립니다 ^^ (제주에 안계신 분들께는  ㅈㅅ)

(위치는 마지막에 설명 드릴께요~)



비가 추적추적 오는 날씨이지만 와인을 파격가에 주신다는 연락을 받고 회사가 끝나자 마자 바로 달려갔답니다 ㅎ
사무실이 노형동 롯데마트 부근에 있는데 와인을 판매하는 곳과 매우 가까운 거리라 5분도 채 걸리지 않고 도착했습니다.

도착하자 마자 와인이 진열되어 있는 곳을 가보니 가격표를 고치고 있는 작업이 한창이었습니다.
사장님 혼자서 하고 계신지라 절반 정도 밖에 가격표를 고치지 못했다고 하시면서 분주하게 작업을 하고 계셨습니다.

도와 드리고 싶었지만 평소 눈독만 들이고 있던 와인들의 가격을 확인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 (사장님 ㅈㅅ;;)
암튼 사설은 그만 하고 전반적인 가격과 인증샷 보여드릴께요~ ㅋ


들어가자 마자 눈에 띄는 와인들입니다. 프랑스 보르도 지방 와인들인데요 저렴한 녀석들이 주욱 늘어서 있습니다.
안그래도 저렴한 녀석들인데 원가 또는 원가이하 할인을 하신다고 하셔서 1만원정도에도 괜찮은 녀석을 마실수 있을것 같네요~

안쪽에 잘 안보이지만 샤토 라세그 2000년산이 있는데 기존 7만원정도에 판매되던 녀석을 4만원대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생떼밀리옹 지방의 그랑크뤼급 와인으로 4만원대로 살수 있다는건 기적입니다!!

그리고 무통까데는 사진에 없는데 너무 잘팔려서 몇병안남은 녀석들 뒤로 두셨다고 하네요 ㅎ 무통까데는 2만원 후반대면 구입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이마트에서는 3만원 후반대였던걸로 기억 나네요 ^^


주욱 둘러보다 눈에 확 들어온 샤토딸보 2002년 빈티지!! 히딩크 와인으로 워낙 유명한 녀석이라 꼭 한번 맛보고 싶었는데 가격이 워낙 ㅎㄷㄷ한지라 보기만 하고 있었지요.. 보통 20만원선에서 팔리고 있는 녀석인데요~


안그래도 사장님이 조금 저렴하게 판매를 하고 계셨었는데 가격을 정말 후려치셨네요 ;; 샤토딸보 2002년 빈티지를 13만원에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한 5병정도 있었던 걸로 기억하구요 ㅎ 이날 이걸 보고 가서 그런지 운좋게도 2006년 빈티지를 공짜로 얻어 마실 기회가 생겼는데 샤토딸보 감동이었습니다 ㅠㅠ


그 옆으로 제가 너무너무 사랑하는 론지방 와인들이 주~욱 늘어서 있네요~!! 그 중에 눈에 띄는 녀석은 롯데마트에서 7만원선에 판매되고 있는 지공다스!! 삐에르아마디유의 지공다스는 사장님이 싸게 주셔서 한번 마셨던 기억이 있는데 그레나쉬와 쉬라를 블랜딩한 와인답게 향이 너무 좋고 부드러웠습니다 ㅎ 지공다스는 4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하시네요~ 전에 저한테 주셨던 가격보다도 싸네요 ㅠ

눈물을 머금고 옆을 보는 순간 눈이 번쩍 뜨이는 와인이 있네요!! 삐에르 아마디유 샤토 네프뒤파프(네쁘뒤빠쁘)!! 10만원에 판매되던걸 7만원에 판매하고 계십니다 ㅎㄷㄷ 꼭 마셔보고 싶었던 녀석인데 조만간 지르게 될것 같네요 ㄷㄷㄷ;

그 외에 저렴하면서 맛도 좋은 론지방 와인들이 정말 저렴한 값에 있습니다 ^^


이쪽에는 이태리 와인들이 있네요~ 눈에 확 들어오는 와인이 있죠? 신의 물방울에 소개되어 유명세를 탄 와인~
우마니론끼의 요리오!! 요 근래 가장 자주 마신 와인인듯 합니다 ㅎㅎ 유명세 만큼 가격이 올라서 편히 마시고 어려웠는데 가격이 아주 착해졌네요~ 2만원대면 구입이 가능합니다.(편의점에서 4만원 넘게 판매되고 있다능 ;;) 그리고 그 옆에 루피노!! 4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하네요 ㅎㄷㄷ


드디어 가장 찾아 헤맨 녀석이 살며시 고개를 내밀고 저를 쳐다 보네요 (응?!) 바로 바로 바로 알마비바!!
칠레 최고의 와이너리 콘차이 토로와 프랑스 특급 와인의 자존심인 샤또 무똥 로췰드의 바론 필립 가문이 합작해 만든 칠레 최고의 와인!! 그 알마비마를 저 가격에 -ㅁ-;;;;

보통 20만원대에 거래가 되고 있고 이마트에서(빈티지 확인은 못함;;) 18만원정도에 판매되고 있는 녀석이다~ 이마트가서 제일 좋은 와인 주세요 하면 요걸 꺼내준다능 ㅋ

암튼 이제껏 마셔봤던 와인 중에 최고로 좋았던 녀석이라 꼭 지르게 될것같네요;; 다음달도 빈털털이 ㅠㅠ
아차 !! 위 가격은 아직 수정되지 않은 가격으로 13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알마비마를 보고 정신을 놓고 있다 다시 정신을 차리고 보니 남아공 와인 중에 참 좋았던 골든칸이 보이네요~ 그 옆에 넬슨만델라 대통령 취임식에 쓰였던 네더버그도 보이구요 ㅎㅎ 위 가격이 수정되지 않은 가격이라 1만원 초반대에 구매가 가능할것 같습니다 ㅎ


못보던 녀석이 있어서 요녀석은 뭔가요 하고 물어보니 루더퍼드 힐이라는 미국와인인데 비행기를 타고 수입되는 몇안되는 녀석이라고 하네요~ 2003년 빈티지가 6만원 정도에 거래가 되고 있는데 4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할것 같습니다~


요것은 하라스 샤도네이 2007년산으로 사장님이 강추하시는 와인입니다~!! 회랑 같이 마시면 죽음이라고 ㅋㅋ
엘레강스 시리즈 중의 하나로 6만원대에 거래되는 녀석으로 4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ㅎ


여기는 호주 와인들!! 위라위라도 보이구요 2008년 세계 100대 와인에 뽑힌 다렌버그 래핑 맥파이도 있네요~ 요녀석들도 4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하답니다!!

아직 정리가 다 안되서 정확한 가격을 알려드리지 못한 점 죄송스럽습니다만 와인을 즐기시는 분들께는, 특히 제주와인애호가 분들께는 엄청좋은 소식이 아닐까 싶네요!!

사장님이 지금 있는 와인들을 싹 정리하고 또 다른 컬렉션(?)을 들여놓으실려고 결심하신터라 원가이하 세일을 진행하신다고 합니다. 중요한 세일기간은 아래 보이시는 와인들이 전부 팔릴 때 까지!! 라고 하시네요!!
(다른 사업을 하고 계신 것도 있어서 많은 신경을 못쓰시게 된 이유도 있다고 하네요^^ 커피숍을 운영하시고 계신데 코르키지도 가능하다고 하시니 한번 가보시면 좋을것 같네요~ 자세한 내용은 요기 - 도깨비 도로 신비의 사랑)



좋은 와인들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 놓치지 마시구요!!
가장 중요한 위치 알려드립니다!!

상호명은 대림마트이구요!! 처음 마트에서 와인을 판다고 하면 다들 의아해 하시기도 하는데요 사장님께서 와인 애호가시라 와인을 판매하고 계시답니다. 관리도 잘 되고 있어 품질에도 전혀 이상이 없구요~ 보시는 것과 같이 종류는 대형마트보다 훨씬 많습니다~ 사장님께 와인에 대해서 이것저것 물어보면 친절하게 답변도 잘해주십니다~

제주시 연동 대림 e편한세상 아파트 맞은 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로드뷰로 본 모습입니다~ 이걸로는 찾기 어려우시다구요? 아래 지도를 참고해주세요~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제주 제주시 연동 | 대림마트
도움말 Daum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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