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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이야기

[드립커피] 다리 위의 핸드드립 노천카페 '커피상자'




제주도 '한라병원' 맞은편을 지나가다 보면...
조그만하게 만들어진 상자모양을
커피를 팔고 있는 자그만한 핸드드립커피 전문 노천카페를 볼 수 있다. 다리 위에서 1평 남잣한 자그만한 카페!!

예전에는 금,토,일에만 볼수있었지만
지금은 매일오픈 하시는것 같았보였다.
(집근처라서 지나가면서 슬쩍보임ㅎㅎ;;;)

아 그리고 영업시간은
저녁 7시부터 11시까지만 운영을 한다고 합니다.







카페에 맨앞에 설치되어있는  미니칠판에 그려진 '어서오세요' 글....



젊은 바리스타 사장님(응?) 께서 드립커피를 직접 타주신답니다.

메뉴판에는 간단하게 4개의 드립커피로 이루어져 있었으면
가격은 전체 2,000원대에 싸게 즐길수 있었습니다.


커피를 마시면서 바리스타분께 왜 이런일을 하시게 되었냐고 물어보니....

간단하게 "하고 싶어서요!!"라고 대답을 해주셨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할수있다는게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고 멋있는 일이 아닐까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저녁 늦게 퇴근후, 혹은 저녁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들에게
그리고 제주도 여행을 하는 여행객들에게
시내에서 간편한 드립커피를 즐기고 싶으시다면
다리 위의 노천카페인 커피박스를 방문해 보시는것도 좋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