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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신동훈 JYP에는 떨어졌지만 대박난 온라인 캐스팅


길거리 캐스팅? No! 이제는 온라인 캐스팅!!


요즘 눈에 잠잠할만 하면 나타나 제게 웃음을 가득 선사해주는 스타가 있습니다.
잘나가는 유명 개그맨도 아니고 요즘 예능계를 주름잡는 국민MC들도 아닙니다. 아직은 뭔가 어설프고 가끔은 제정신인지 궁금할 정도의 기행을 보여주기도 하는.. 노홍철을 능가하는 新 돌+아이 신동훈입니다.


각 포털 프로필 사진만 봐도 포스가 화~악 느껴지시지 않습니까? ㅋㅋ
신동훈이 인터넷에 올린 UCC들은 워낙 유명하기에 따로 소개는 하지 않겠습니다~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를 확인하시구요~
신동훈 UCC보기>>>>>

그리고 아래에서 이야기 하게될 온라인 캐스팅의 대표적인 예인 방사선남 이야기도 미리 한번 보세요^^
방사선남이 뭐야?>>>>>>
90년대 연예인의 등용문이었던 길거리 캐스팅

90년대 유명한 스타들 중에는 길거리 캐스팅으로 스타가 된 분들이 꽤 있습니다.
얼마전 무릎팍에 나왔던 성유리 역시 길거리 캐스팅으로 스타가 된 케이스이고 같이 활동을 하며 현재 최고의 섹시아이콘으로 군림하고 있는 이효리 역시 길거리 캐스팅으로 연예계에 발을 들여놓게 되었죠~


그렇다고 요즘에는 길거리 캐스팅이 없는걸까요?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제가 정말 원츄하는 최고의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들 중에서도 길거리 캐스팅으로 스타가 된 사례가 있으니까요~
바로 얼음공주 제시카와 막둥이 서현입니다.


하지만 이런 길거리 캐스팅이 된 스타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역시나 미모가 월등히 뛰어난 분들에게 주어지는 기회가 바로 길거리 캐스팅인것 같습니다. 외모보다는 끼와 실력을(그렇다고 윗분들이 부족하다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가진 분들에게는 쉽사리 찾아오는 기회는 아니라는 것이죠.

자신의 끼와 실력을 부담없이 많은 사람들 앞에 선보일 수 있는 기회의 장

화려한 외모를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많은 사람들을 사로잡을 만한 끼와 매력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바로 UCC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각 소속사의 오디션도 있겠지만 단시간내에 실력을 보여야하는 부담이 적어 자신의 실력을 120% 발휘할 수도 있는 등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죠~

다시 신동훈씨 이야기로 돌아가자면 이렇습니다~
신동훈씨의 JYP사랑은 익히 잘 알려진 이야기인데요 얼마전까지도 JYP에 들어가기 위해 갖은 노력을 다했고 공채오디션에서 인기상을 받기도 하며 그 꿈을 키워나갔습니다만 아쉽게 JYP에는 들어가지 못했다고 하네요~


하지만 JYP를 향한 열정이 헛되지만은 않았습니다. 다들 잘 아시다시피 무한도전 돌아이 콘테스티 및 올림픽대로 가요제에 출연하면서 많은 인기와 인지도를 얻게 되었지요~ 대부분 사람들은 신동훈씨가 무한도전에 출연하면서 깜짝 인기를 얻게 되었다고 생각하시나 실제로는 그 전부터 네티즌들 사이에서 인기를 꽤 얻고 있던 중이였습니다. 추측해보건데 아마도 그 UCC들을 보고 방송사측에서도 신동훈씨를 캐스팅 하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신동훈씨에 외에도 혹시나 UCC를 통해 크게 스타가 되신 분이 있나하고 검색을 해보았는데 반짝 인기를 얻은 분들은 많으나 확실히 스타로 군림하고 계신 분들은 없는듯 하네요~ 아직까지는 많은 검증과 과정을 거쳐야 하겠지만 충분히 온라인 캐스팅의 가능성을 확인 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아래와 같은 긍정적인 상황들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떠나간 여자친구의 마음을 되돌리기 위한 한 남자의 노력

요즘 TV광고를 보다보면 간만에 Daum이 CF광고를 내보내고 있습니다~ 다음 메인 화면에도 보면 새로운 광고에 대해서 대대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는데요 그중에 특히나 눈에 띄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얼마전 몇편의 UCC로 화제가 되었던 '방사선남' 박석씨가 그 CF의 중심에 있다는 것이죠!!

      방사선남 30일 고백 동영상 보기>>>>>

방사선남에 대해서 간략히 소개하자면 떠나간 여자친구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30일 동안 꾸준히 하루에 한편씩의 UCC를 제작해 포털사이트에 올렸습니다. 각종 장소를 옮겨다니며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고 돌아와달라는 메세지를 남기며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던 분인데요 Daum의 새로운 컨셉과 딱 맞아떨어져 다음이 박석씨의 생활을 변화시키고 여자친구분이 돌아올 수 있도록 돕는다는 내용의 라이프체인져 캠페인이 시작되었습니다.

라이프 체인져 캠페인 내용 보기>>>>>>

국내 2대 포털 중 하나인 다음이 일반인을 대상으로 기업의 이미지가 걸린 CF를 맡긴다는 것은 큰 도박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다음이 바보가 아닌 이상에는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그 안에서 인기를 얻은 UCC스타를 포털내 광고만이 아닌 TV CF까지 사용한다는 것은 앞으로 UCC를 통한 온라인 캐스팅의 가능성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신동훈, 박석씨가  앞으로 얼마나 성장해 갈 수 있을지(박석씨의 경우는 좀 다를 수 있겠지만요) 큰 기대가 되네요~
대형 기획사를 통해 애초에 잘 만들어진 이미지를 가지고 나오면 몇일만에 스타가 되는 국내 연예계가 일반인들 사이에서 서서히 인기를 얻고 그 인기를 통해 진정한 국민들의 스타가 되어지는 날이 올까요?

그리고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 또한 누구나 스타에 도전해 볼 수 있는 날이 오게 되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이참에 많은 나이지만 UCC스타에 도전해 볼까 합니다 (응?!) ㅋㅋ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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