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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이야기

황금빛 고급스런 와인! 들여다보니 진짜 황금이?!


와인 안에 황금이 ? 그런 와인이 있다? 없다?

와인은 만드는 품종이 많은 것 만큼 그 생상 또한 가지 각색입니다~ 보라색, 핑크색, 옅은 녹색, 황금색 등등 세세하게 분류를 하려면 정말 너무나도 많을것 같은데요 맛과 향기만큼 사람을 사로잡는 매력을 가진 것이 바로 와인의 색인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런 와인의 맛, 향, 색을 모두 만족시켜주는 와인은 대부분 고가인데다가 주변에서 쉽사리 접하기도 어려운 부분이 많은데요 좋은 사람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고 싶을 때 대접하는 사람이나 대접받는 사람이나 모두 기분좋게 즐길 수 있는 와인이 뭐가 있을까 고민하던 중에 눈에 띄는 와인이 있었습니다~

황금빛 색을 띄고 있고 와인에티켓(레이블)에 파란색 수녀복을 입은 여인이 그려져 있는 와인이었는데요 ~
대중적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 독일 블루넌(Blue Nun)에서 만든 스파클링  블루넌 골드에디션(Blue Nun Gold Edition)이었습니다~




간략하게 와인 소개를 드리자면...




블루넌 골드 에디션
(
Blue Gold Edition)

- 국가지역 : 라인헤센, 독일
- 포도품종 : 트레비아노, 리슬링
- 특징 : 독일 라인헤센 지방에서 생산되는 양질의 포도만을 사용하여 생산된 스파클링 와인
- 용도 : 식전주 또는 디져트 와인으로 좋음

신선한 과일향을 풍기며 상큼함을 느낄 수 있는 최상의 스파클링 와인









예전 꽃보다 남자에서 강회장님이 와인을 마시는 장면에서, 우리결혼했어요의 개미커플 생일파티에 나왔던 황금샴페인이 바로 이 블루넌 골드에디션입니다~



살짝 스쳐가는 모습이지만 그래도 블루넌인게 눈에 보이시죠? (응?!) ㅋㅋ 검색엔진에 블루넌 골드에디션이라고 쳐보시면 관련된 자료들이 나오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런데 어째서 이 와인이 방송에 이렇게 나왔을까요? 위에서 제가 말한 것처럼 맛, 향기, 색이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워서일까요?
네~ 그것도 맞습니다~ 초보자부터 와인을 즐기시는 분들까지 맛있는 케익과 함께 메인으로 또는 식전주로 아주 만족할 만한 맛과 향을 보여주는 와인이기도 하지요~

하지만 그게 다일까요?
아마 제목에서도 눈치 채셨겠지만 이 와인에는 특별한 비밀이 숨겨져 있습니다~ 바로 와인 안을 자세히 들여다 보시면 답을 찾으실 수 있으신데요~ 바로바로바로!! 와인 안에 22캐럿의 금가루가 들어있다는 것입니다!!




요기 사진을 잘 보시면 둥둥 떠다니는게 보이실 텐데요 이게 스파클링 와인 특유의 기포가 아닌 22캐럿짜리 금입니다!!
처음 같이 마시던 분이 이게 금가루인지 모르고 무슨 와인에 찌꺼기가 떠다니냐고 헀던 말이 생각나네요 -_-;;
혹시나 접해보실 기회가 생가시는 분들은 이거 금이니 그냥 섭취하셔도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저희 나라에서 나왔던 매실주에도 순금이 들어갔던 녀석이 있었는데 고녀석과 같다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쉬우실것 같네요~

그나저나 일반 와인도 가격이 몇만원씩 하는데 금까지 들어갔으면 가격이 대체 얼마야? 이거 돈십만원은 훌쩍 넘겠는데.. 하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던데 그런 걱정은 접어두셔도 되겠습니다~

각 지역이나 판매점마다 가격이 다를 수 있지만 2~3만원선에서 구하실 수 있습니다!
이제 만연한 가을이고 곧 날씨가 점점 더 추워지면서 스파클링 와인의 인기가 조금 시들해지긴 하겠지만 그래도 식전주로나 디저트와 함께 즐기기에는 스파클링 와인이 제격인듯 합니다~ 게다가 저렴한 가격에 고급스런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대접하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이나 만족할 수 있는 블루넌 골드에디션!!

좋은 사람들과 좋은 분위기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고 싶은 분들께 강력 추천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