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풍습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구간이 뭐라고..제주 살면서 직접 집을 구해보니 너무 어렵네요 제주만의 독특한 이사 문화 신구간 저는 이제 곧 계란 한판에 다가서는 나이입니다. 태어나서 지금까지 제주에서 살아왔는데 늘 부모님과 함께 지내와서 제가 직접 집을 구하거나 할 일이 없었답니다. 얼마전까지 결혼한 누나 집에서 같이 생활을 하고 있었는데(신혼 집에 얹혀사는 그 기분 ㅠ) 곧 누나가 출산할 예정에다 더 이상 있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판단이 서서 과감히 혼자 살기를 결심하고 지난해 11월 부터 방을 구하기 시작했답니다. 두달이 넘게 발품을 팔고 나서야 방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11월 부터 방을 구하긴 했지만 방이 많이 나오지도 않고 나온 곳은 또 썩 마음에 들지 않는 곳이 많더군요 ^^;; 정말 귀신나올것 같은 방에서 부터 .. 원룸이라고 해서 가봤더니 가스렌지도 아닌 버너가 놓여있는 곳까지 ㄷ..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