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가즘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주오름] 김영갑이 사랑한 용눈이 오름 " 중산간 광활한 초원에는 눈을 흐리게 하는 색깔이 없다. 귀를 멀게 하는 난잡한 소리도 없다. 코를 막히게 하는 역겨운 냄새도 없다. 입맛을 상하게 하는 잡다한 맛도 없다. 마음을 어지럽게 하는 그 어떤 것도 없다. 나는 그런 중산간 초원과 오름을 사랑한다." - 그 섬에 내가 있었네, 오름에서 맞는 오르가슴 中 이미 고인이 되어버린 故김영갑 선생님이 사랑하셨던 용눈이 오름이다. '아름다움은 발견하는 자의 몫'이라는 말씀처럼 누구나 사진은 찍을 수 있지만 누구나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없으리라.. 취미로 사진을 찍고 있지만 그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고 동경만 하는 자신이 부끄러움을 한없이 느끼고 돌아온 용눈이 오름이었다... 오름이 높지 않고 완만하여 많은 사람들이 트래킹을 다니는 용눈이 오름이다. 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