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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누아

이 와인, 한번쯤 본적은 있는데? - 신대륙 와인 시음회 제주에서 느낀 신대륙의 테루아르 - 호주, 뉴질랜드 와인 시음회 얼마전 제주 라마다호텔에서 신대륙와인의 대표주자라고 할 수 있는 호주와 뉴질랜드 와인 시음회가 있었습니다. Pernod Ricard Korea(이하 PRK), 페르노리카코리아에서 주최한 이번 시음회는 와인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씩 접해보셨을 만한 와이너리의 와인들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와인을 즐기지 않으시더라도 와인을 파는 곳이라면(대형마트 등) 한두 종류는 있을만한 그런 와인 메이커죠~ 사진에서 보시면 눈에 들어오는것이 제이콥스크릭 스파클링 로제(Jacob's Creek Sparkling Rose)네요~ 그 외에 몬타나 소비뇽블랑(Montana Sauvignon Blanc)도 보이구요~ 윈담에스테이트(Wyndham Estate) 와인.. 더보기
[프랑스 와인] 아름다워서 더욱 슬픈 와인의 여왕, 브루고뉴 피노누아 그랑에세죠 프랑스 와인의 여왕이라고 하면 와인으로는 5대 샤토 중 하나인 샤토마고(Chateau Margaux), 품종으로는 브루고뉴의 대표적인 품종인 피노누아(pinot noir)를 들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 오늘 소개해 드릴 내용은 브루고뉴 지방의 피노누아 품종으로 만들어진 르네앙젤 그랑에세죠(Rene Engel grand-echezeaux) 입니다. 간단한 소개와 이 와인을 보면 슬퍼지는 이유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할께요^^ 이 와인은 본로마네의 숨은 주인이라고 불리며 그 유명한 앙리자이에에게도 양조를 가르쳤다고 하는 르네앙젤이 생산하던 와인으로 꽃다발을 품고 있는 듯이 뿜어져 나오는 향이 인상적인 와인입니다. 부르고뉴 와인이 가지고 있는 수많은 매력을 지니고 있으며 신의 물방울의 시즈쿠가 표현한대로 브루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