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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암

한적하게 산책할수 있는곳. 제주 용담해안도로 많은 분들이 제주도에 오실때 렌트카를 렌트해서.. 혹은 스쿠터를 렌트해서 제주도의 해안가를 돌아보곤 합니다. 사실 제주도는 차안에서 더운날 에어컨을 틀고, 혹은 추운날 히터를 틀고 그냥 풍경만 즐기기엔 아까운 섬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간혹 해안도로를 다닐때도 렌트카들이 느긋하게 지나가면서 창밖의 모습만을 즐기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제주도의 상쾌한 바람을 맞으며 느긋하게 바다내음을 느끼며 걸어보는것도 좋은 여행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제주항이나 제주공항에서 손쉽게 바다를 느낄 수 있는곳, 용담 해안도로를 소개 해 볼까 합니다. ^^ 용담 해안도로변을 거닐다 보면 이런 낚시꾼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해질녘 이맘때쯤이면 이렇게 날씨에 상관없이 낚시대를 드리우는 꾼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 더보기
벤쿠버 화이트락 못지않아, 제주 용두암 해안도로 제주의 해안도로는 어느 하나 빼놓을수 없을정도로 가는 곳마다 '그림같다'라는 생각이 들게합니다. 그중에서 저는 발걸음이 쉽게 닿을수 있는 제주시에 위치한 용두암을 시작으로 하는 해안도로를 자주 찾곤하는데요. 시내에서 멀리떨어진 해안도로와는 달리 시내에 위치해 있기때문에 주변에 음식점도 많기도하고, 요즘같은 계절에는 산책하는 사람들, 조깅하는 사람들로 많이 볼 수 있어요. 벤쿠버의 매력적인 화이트락 해안가를 굳이 찾지않아도 제주만의 특별함이 느껴지는 해안도로는 제주에 오시는 분이라면 한번쯤 들리게되는 용두암에서 매우 가까워요! 해안도로라고 하면 시원하게 드라이브를 떠올리기 쉬운데요, 여기선 한템포 쉬어가는 겸 차에서 잠깐내려 걷기를 추천할게요. 천천히 바다를 보면서 걷다보면 지나가는 유람선도 보이기도하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