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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물방울

신선한 햇 와인 보졸레 누보 데이!! 2009년 빈티지 와인을 미리 맛본다!! 11월 셋째주 목요일 보졸레 누보 데이 얼마전 11월 11일은 누구나 잘 알고 있는 막대과자데이입니다. 막대과자를 통해 그동안 품어왔던 마음을 살포시 전달해 볼 수 있는 기회로 많은 솔로부대원들이 기다리는 날이었다면 바로 오늘!! 11월 셋째주 목요일은 와인을 사랑하는 와인 애호가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바로 그날!! 보졸레 누보 데이입니다^^ 보졸레 누보?! 프랑스 부르고뉴 지방 남쪽의 론주에 있는 보졸레 지방에서 그 해에 수확한 포도로 만들어 바로 파는 햇포도주를 가리킨다. 누보는 '새로운'이라는 뜻이다. 매년 9월에 수확한 포도를 저장하여 숙성시킨 뒤, 11월 셋째 주 목요일부터 출시하며, 원료는 보졸레 지방에 재배하는 레드와인용 가메(Gamay) 품종이 거의 .. 더보기
우표수집부터 DSLR로 사진찍기까지, 취미 생활의 변천사 어릴적 가장 먼저 시작했던 취미생활 부터 막강 지름신 취미까지.. 요즘 많지는 않지만 또 적지도 않게 (응?!) 주5일제를 시행하는 회사도 많아지고 주변에 즐길거리들이 많이 늘어나면서 온ㆍ오프라인 동호회들을 통해 수많은 취미생활들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저도 현재 활동하고 있는 동호회가 서너개 되는듯 한데요 참 아쉬운건 어릴적부터 꾸준히 해온 취미생활이 없는 것 같네요 ^^;; 그렇다면 저의 취미생활 변천사는 어떨까요? 초딩시절 초등학교(1990년대 초반) 시절 제가 자란 곳은 제주의 조그만 마을이었기 때문에 별다른 시설이나 즐길만한 것이 없었습니다. 그 당시는 컴퓨터가 있는 집도 거의 없었기 때문에 가끔 컴퓨터가 있는 친구집에 가서 고인돌을 하거나 학교 컴퓨터실에서 선생님 몰래 페르시아 왕자를 .. 더보기
이 가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이태리 와인 3총사 이제 추석도 지나고 어느덧 만연한 가을이 되었네요~ 이 가을, 편안한 친구들과 또는 가족, 연인과 함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와인에 대해 말씀드릴까 합니다. 무더운 여름에는 더위를 팡팡 날려버릴 것 같은 기포를 가지고 있는 스파클링 와인과 발랄하고 시원한 화이트 와인이 대세였다면 가을에는 차분한 느낌의 화이트 와인과 가을 단풍과 같이 정열적인 레드와인이 제격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오늘 소개시켜드릴 와인은 차분한 느낌의 화이트와인 2종과 가을단풍을 닮은 레드와인 1종입니다~ 모두 이탈리아 와인으로 이제부터 '이탈리아 3총사'를 즐겨보시죠~ '이탈리아 3총사' 제일 좌측 부터 소아베 클라시코(Soave Classico) 2008, 캄포그란데 오르비에토 클라시코(Campogrande Orvieto Cla.. 더보기
[프랑스 와인] 아름다워서 더욱 슬픈 와인의 여왕, 브루고뉴 피노누아 그랑에세죠 프랑스 와인의 여왕이라고 하면 와인으로는 5대 샤토 중 하나인 샤토마고(Chateau Margaux), 품종으로는 브루고뉴의 대표적인 품종인 피노누아(pinot noir)를 들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 오늘 소개해 드릴 내용은 브루고뉴 지방의 피노누아 품종으로 만들어진 르네앙젤 그랑에세죠(Rene Engel grand-echezeaux) 입니다. 간단한 소개와 이 와인을 보면 슬퍼지는 이유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할께요^^ 이 와인은 본로마네의 숨은 주인이라고 불리며 그 유명한 앙리자이에에게도 양조를 가르쳤다고 하는 르네앙젤이 생산하던 와인으로 꽃다발을 품고 있는 듯이 뿜어져 나오는 향이 인상적인 와인입니다. 부르고뉴 와인이 가지고 있는 수많은 매력을 지니고 있으며 신의 물방울의 시즈쿠가 표현한대로 브루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