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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여행

제주 어디까지 가봤니? 제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무작정 떠나보는 아날로그 여행 제주의 구석구석, 제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떠나는 아날로그 여행 아주 오래전 제주를 관광하시는 분들은 택시를 대절해 관광을 많이 하셨습니다~ 저희 부모님 세대에 신혼여행이나 가족여행을 오시면 버스를 타고 다니기도 힘들고 렌트카도 많이 없던 시절에요~ 그때는 택시기사분들이 관광안내, 사진, 운전까지 모든걸 도맡아 하셨었죠^^ 그러다 요즘에는 많은 분들이 렌트카로 관광을 하십니다~ 렌트카 경쟁업체가 많아지면서 가격도 많이 내려갔고 직접 운전해 가보고 싶은 곳만 갈수 있어 많은 분들이 선호하시는 수단이 되었죠~ 이렇듯 제주 관광의 대세가 빠르고 편리한 방향으로 흘러흘러 가는 동안 한쪽에서는 '멍 걸으멍 쉬멍'이라는 말과 함께 제주를 천천히 여유를 가지고 돌아볼 수 있는 '올레'가 인기를 얻기 시작했습니다~ 이제는.. 더보기
아날로그로 떠나는 제주여행 - preview 요즘 제주의 가을은 시간이 지날수록 아름다움을 더해가고 있습니다. 여름 못지 않게 아름다운 제주의 풍경을 보기 위해 많은 분들이 제주를 찾고 계신데요 그 덕분에 제주를 편리하게 돌아볼 수 있는 렌트카, 스쿠터 등의 업체들이 나날이 늘어 가는것 같습니다. 어릴적 부터 들었던 이야기인데 제주도 만큼 길이 잘 닦여진 곳이 흔치 않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주도 관광객들이 금방 한바퀴 돌아보고 오랜시간 채류하지 않는다는, 제주도 길을 불편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우스갯소리를 하기도 합니다. 제주에 한번쯤 오셨던 분들은 편리한 수단을 이용해 제주의 주요 관광지를 대부분 관광을 해보셨을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빨리, 편리하게 돌아보는 것과는 반대로 천천히 아날로그로 떠나보는 제주여행에 대해서 말씀드려보려 합니다. 제주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