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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람사르에서도 인정한 물영아리오름 습지~!!


7.25일
주말을 맞이해서 그동안 찍고싶었던 습지를 찍고 싶어서
람사름에서 인정한 물영아리습지로 가보았다.

물영아리습지는
 서귀포시 남원읍 수망리에 위치한  물영아리오름 분화구에 위치해있다.
입구에는 물영아리오름을 가는 표지판과 정낭을 볼수 있었다.
그 길을 따라가면

물영아리오름 탐방안내소를 볼수있었는데

그 안에 일하고 계시던 아저씨께서 친절하게 물영아리오름에 대한
코스 설명과 습지에 가면 좋은 사진을 찍을수 있는 포인트를 알켜주셨다.
(진짜 고마웠어요 ㅜㅡ...초상권이 있어서 뒷모습만 ㅎㅎ;;)

오름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드디어 출발~!!
또 다시 등장한 정낭~!!
제주도의 대문이라고 할수있는것 같이 시작점을 알려주는것 같다.

쭉 펼쳐진 숲길에 있는 돌탑



나무에 달려있는 꾸찌뽕나무...
(순간 메이커 구찌가 생각났던;;;;(응?!))


자생하는 식물들을 자세히 설명해주는 안내판...

두둥!! 계단수만 880계가 되는 마(?)의 계단!!
사진찍으러 가실때 가볍게 올라가세요
저처럼 장비라는 장비 다들고 갔다가는 고생만 ㅜㅡ

걸어도 걸어도 끝은 언제쯤에.....
저 무수히 걸어온 계단들 ㅜㅡ

드디어 도착한 물영아리 오름 습지!!!
습지여서인지 시원함을 느낄수 있었다.

습지에 사는 동식물들

습지의 맹꽁이.

파란색이 눈에 띈 잠자리.

습지 위에 떠있는....(먼지 모르겠써요 ㅜㅡ)

물영아리 오름 습지 전경입니다.
역시 세계에서 인정 받을 만한 습지 맞죠 ㅎㅎ

1,648번째로 세계람사르습지에 등록된 물영아리오름 습지
제주도 특유의 습지 상태를 찍을수 있는 좋은 사진 포인트가 될것같다

PS. 안내소 아저씨께서 말해주신 이야기인데
노루나 뱀사진등을 찍고 싶으면 아침일찍 오시면
더좋은 사진을 찍을수 있다고 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