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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맛집

'태양을 삼켜라' 제주 촬영지를 찾아서....

주중 수,목 10시만 되면 TV앞에 앉아서 SBS드라마 '태양을 삼켜라'(일명 태삼)을 시청을 한다.
드라마를 보고있다면 제주도에서 관한 내용이라서 제주도의 많은 촬영장소들을 볼수있다.
그래서 한번 태삼촬영지를 찾아가 보기로 하였다.

1. 장민호의 저택

맨먼저 찾아간 곳은 장민호(전광렬)의 저택을 찾아가 보았다.
드라마를 보면 유럽식으로 지어진 저택을 볼수있는데....
저곳이 어딘인가 참 궁금해 하면서 인터넷을 뒤져가며 찾아가 보았다.
제주도 서귀포시 위미리에 위치해 있는 태삼 대저택은
제작비만 40억이 들었다고한다.
아직 드라마가 촬영중인지 현재 들어갈수 없게 되어있다.

길에 세워진 세트장 표지판.

아직 안에 들어갈수 없어서 도로위에서 전광렬저택을 볼수있다.
단 차들이 많이 지나가기때문에 사진을 찍고 싶다면 조심해야 할것같다.

세트보수를 하고있는 모습이 보인다.
아직 촬영중이니 보수할곳이 많이 있나 ^^a


2. 부둣가 횟집

횟집장면이 촬영되어 있는 성산으로 발길을 돌렸다.
성산포에 도착하고 보니 운 좋게 그곳에서 드라마촬영을 하려고 준비를 하고 있었다.
올레 1코스의 부분에 있는 곳이라서
올레길을 걷다가 촬영하는것을 보고 지나가다가 구경하는 사람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드라마에서 형사 현기상(이재용 분)의 횟집으로 촬영되고있는 장소

운이 좋게 촬영을 하는 모습을 볼수있었다
월척낚시 간판을 세팅하고 있는 모습.

야인시대에서 시라소리로 많이 알려진
조치국역을 하고 계시는 배우 조상구.


현재는 리허설 모습입니다.

정우를 짝사랑하는 한서영 역의 배우 한지연
넘 이쁘심요+_+ 

조치국과 한선영 대화 장면.

한장면을 만들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는 태삼스텝들...

멀리 성산일출봉을 배경으로 멋진 장면을 만드는 태삼 스텝들 화이팅 !!



3. 정우네 집

정우(지성 분) 가 고아원 친구들과 함께 지내는 집으로 가보았다.

이 건물은 세트장으로 만들어진것 같지는 않고 모습도 특이하게 세워진 건물이인데
아마도 예전 어선에 고기에 닮을 얼음을 넣어주는 공장같아 보였다.



이번에 갔다온곳 촬영장소 말고도 다른 멋진 장소들이 있다.
시간때문에 다 돌아보지 못한게 좀 아쉽긴하다.

드라마 촬영하는 모습을 보고 한장면을 만드는데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들이 들어가는지 세삼느끼게되었다.
멋진 드라마를 제작하여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재미.
그리고 제주도의 멋진 풍경까지도 잡아 드라마에 더욱 멋지게 노출해주는 태삼스텝들에게 박수를 보내고싶다.

태양을 삼켜라 대박나세요~ㅎㅎ